진에어, 차세대 여객서비스시스템 도입

진에어, 차세대 여객서비스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17-08-23 17:07:10

[쿠키뉴스=이훈 기자]  진에어가 차세대 여객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한다.


진에어는 22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항공 IT 서비스 업체 IBS와 아이플라이 레스(iFlyRes) 여객서비스시스템(Passenger Services System; PSS)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진에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항공 예약·발권·운송 등을 포괄하는 여객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에어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특성에 맞춰 신규 서비스 추가와 변경이 용이해져 온라인 판매 확대와 대고객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진에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선·국제선 이용에 필요한 각종 항공 서비스를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대폭 증대된다.

 

진에어는 IBS와 함께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신규 시스템을 오는 2018년 3월 말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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