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이훈 "의원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가담했다"

[2017 국감] 이훈 "의원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가담했다"

기사승인 2017-10-24 09:21:08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가담한 정황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24일 이훈 의원에 따르면 강원랜드 인사청탁자 명단에 권 의원의 사촌 동생인 권 모씨가 3명의 인사청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명은 인적성 평가에서 각각 570등, 376등, 482등으로 모두 탈락했어야 할 수준이지만 최종합격했다.

이 의원은 "권성동 의원 사촌 동생의 부탁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