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 KBL 공식음료 후원=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가 2017-2018시즌부터 총 3년간 게토레이를 통한 KBL 음료 후원에 나선다. 3년간 계약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스포츠음료로서 게토레이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슈화 및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동안 롯데칠성음료는 선수와 스태프 등이 마실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 음료와 함께 타월, 물통, 아이스박스 등 각종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내 LED보드, 인터뷰 백드롭 등을 활용해 게토레이 홍보에 나선다. 또 3쿼터 첫 번째 작전타임에 ‘게토레이 응원타임’을 운영해 즐거운 응원문화 확산에 힘쓰고 경품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맥스봉, ‘에너지 파티’ 개최=CJ제일제당 맥스봉이 203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파티’를 진행한다. 11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성수동 카페 ‘20SPACE’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작사가 김이나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인디밴드 ‘소심한오빠들’의 콘서트도 열린다. 이와 더불어 맥스봉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해태제과, 고향만두 7억봉지 누적 판매=해태제과 고향만두가 출시 30년간 7억봉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매출은 1조4000억원에 달한다. 고향만두는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 맛볼수 있는 별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태제과는 고향만두 출시 30주년인 올해 35g에 맞서 1인 가구를 겨냥한 23g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모양도 획일적인 것에서 벗어나 양쪽 끝을 오므린 복주머니 형태다. 고급 만두전문점의 수제 만두를 상용화한 ‘날개 달린 교자’, 낙지를 만두에 접목한 ‘불낙교자’도 선보였다. 사측은 만두 소를 다지는 전통방식을 고수하면서 시장점유율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매일유업, ‘마이카페라떼’, 장 줄리엔 협업=매일유업 ‘마이카페라떼’가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캠페인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단순하지만 유머와 개성이 담긴 재치 있는 그림들을 통해 현 세태를 표현해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다음달 19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포스터와 함께하는 모습 등을 업로드한 뒤 ‘#마이카페라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개인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경품으로 장 줄리앙이 직접 그린 초상화 등을 제공한다.
롯데제과, 챗봇 ‘빼로’ 출시=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인공지능 챗봇 ‘빼로’를 선보인다. 빼로는 채팅창을 통해 간단한 일상 대화는 물론, 상대 취향을 파악해 상대방에게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준다. 빼로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롯데제과 빼로’를 검색한 후 친구추가 기능을 선택하면 접근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빼로와 같은 AI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고객 서비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델몬트, ‘빅 키즈 캠페인’ 캠페인= 델몬트가 어린이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빅 키즈 캠페인’ 일환으로 영양 교육 클래스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델몬트는 약 2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유아 체육 전문 기관 와이키키 짐에서 약 2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채의 맛, 영양소를 쉽고 재미있는 신체 활동으로 풀어낸 체육 커리큘럼과 과채를 직접 만져보고 맛 보는 오감 체험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된 ‘빅 키즈 짐’을 운영한다. 또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100인을 선정해 영양 교육 키트도 증정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