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으로 설계가 가능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들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대학생 홍보대사인 ‘라이프플러스 엠배서더(Lifeplus Ambassador) 2기를 모집한다. KB손해보험은 2018년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통해 여성인력을 대거 발탁함과 동시에 향후 2020년까지 사내 여성관리자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베리굿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으로 설계가 가능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적인 사망보험금 보전을 위해 체증형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 보장 중심의 1종(기본형)과 체증시점부터 20년 동안 매년 2.5%씩 총 50% 증가하는 2종(기본체증형), 3종(더블체증형)은 체증시점부터 20년 동안 매년 2.5%씩, 이후 20년동안 5%씩 총 150% 증가, 4종(집중체증형)은 체증시점부터 20년동안 매년 5%씩 총 100%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실질적인 가치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체증시점은 가입시점 1년 후, 10년 후 중 택하여 가입 가능하다.
또한 사망보장을 위한 기본보험료와 여유자금 활용을 위한 추가납입보험료를 별도의 펀드로 운영할 수 있다. 기본보험료는 채권형, 인덱스혼합형 등 총 8종의 펀드에 투자(채권형 의무투입비율 30%)가 가능하다.
추가납입보험료는 삼성그룹주혼합형, 글로벌주식형 등 총 23종의 다양한 펀드에 투자(채권형 의무투입비율 15%)가 가능하다. 기본보험료와 추가납입보험료 이원화 운영으로 납입목적에 맞는 펀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셈이다.
한화그룹, 라이프플러스 앰배서더 2기 모집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들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대학생 홍보대사인 ‘라이프플러스 엠배서더(Lifeplus Ambassador) 2기를 모집한다
라이프플러스 앰배서더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앰배서더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벚꽃피크닉 페스티벌 등 매월 진행되는 라이프플러스 이벤트에 VIP로 초대된다. 또 매월 100만원의 지원금 및 우수활동자에게는 시상 및 해외여행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플러스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라이프플러스 앰배서더는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라이프플러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를 통해 100명을 선발하고, 면접심사에서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KB손해보험, 여성관리자 비중 20%까지 확대
KB손해보험은 2018년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통해 여성인력을 대거 발탁함과 동시에 향후 2020년까지 사내 여성관리자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2월말과 1월초 순차적으로 진행된 임원과 부서장 인사 발표 시 KB손해보험은 총 7명의 여성 인력(임원 2명·자회사 포함,부서장 5명)을 등용했다.
특히 손보업계 내 여성임원 비율이 2.2%로 현저히 낮은 것을 감안하면 KB손보의 이번 인사는 꽤나 파격적으로 보여진다.
우선 KB국민은행에서 신용리스크부장으로 근무했던 인혜원 상무는 KB손해보험의 리스크관리본부장(CRO)으로서 보험사들의 최근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리스크 분야의 최고책임자가 됐다.
동시에 자회사인 KB손보CNS의 운영지원부장이었던 김경애 상무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서 새로운 중책을 맡았다.
또한 부서장으로 발령을 받은 5명 중 박영미 부장과 김경미 부장은 각각 인사부장과 영업교육부장을 맡아 경영과 현장의 두 핵심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