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측 "추측성 보도 자제… 장례 절차 시일 필요"

박지성 측 "추측성 보도 자제… 장례 절차 시일 필요"

기사승인 2018-01-14 15:50:50

박지성은 최근 모친상 조모상과 관련 "추측성 보도나 자극적인 가십성 보도는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JS파운데이션은 "최근 갑작스럽게 어머님과 할머님 두 분을 한 날에 떠나보낸 박지성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황망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며  "고인이 되신 두 분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아픔을 추스르기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 절차와 관련해 예상보다 더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며 "교통 사고 사망 처리 관련 영국 행정 절차와 시신 운구와 관련 된 병원, 행정기관 및 항공사와의 절차 조율 때문에 시일이 예상보다 며칠 더 걸릴 것 같다. 앞으로 일주일 내지 열흘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박지성의 모친인 고장명자님은 2017년 12월 22일 오후에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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