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아내 노소영 관장의 이혼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17일 법조 및 관련업계 따르면 이혼사건의 2차 조정기일이 진행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향후 추가 조정기일을 잡아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법정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 모두 출석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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