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협력사에 설 명절 전 물품대금 조기 지급

르노삼성, 협력사에 설 명절 전 물품대금 조기 지급

기사승인 2018-01-29 10:11:09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오는 2월 26일 지급 예정이던 2월 상순 물품대금을 설 연휴 전인 2월 14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물품 대금 162억원은 기존 예정일보다 12일 앞당겨 지급되는 것으로 르노삼성 협력사 중 총 79개 업체에게 제공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월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성장·재무 건전성·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그 결과 2016년 르노삼성자동차의 협력사 종합 매출은 2조 1900억원으로 2015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