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신한생명은 사회공헌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627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MG손해보험,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MG손해보험이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법인영업,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계리, 마케팅, 자산운용 등 주요 전략부문을 포함한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보험 및 자산운용 관련 경력자와 보험계리사 등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재역량직무검사 및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신한생명, 직원 봉사활동 8만시간 돌파
신한생명은 사회공헌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627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 시간이 총 8만 시간을 돌파했다.
지난 2011년에는 사회공헌활동 48회에 64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후 운영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직원들의 나눔 활동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진 결과, 지난해는 276건의 사회공헌활동에 573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증가 요인으로는 사내에 형성된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일상화된 나눔 실천을 꼽을 수 있다. 모든 봉사활동이 직원별 신청 접수제로 운영되며, 실제로 상당수의 봉사활동이 접수 5분 만에 마감돼 수시로 추가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또 직원들의 목소리를 운영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동기부여와 방향의 일치성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한 부문도 많은 영향을 줬다.
지난해 직원들의 참여도가 더욱 뜨거웠다. 신한생명에서 집계한 자료 기준으로 전체 직원 대비 봉사활동 참여비율은 무려 442.55%이며, 직원 1인당 봉사활동 시간은 12.84시간으로 집계됐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