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조직 성장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재무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을 전격 강화한다. NH농협생명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상품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 산재 1형·2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육성 프로그램 강화
메트라이프생명은 조직 성장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재무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을 전격 강화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신입 재무설계사가 일정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면 초기 2년간 월 소득을 300만원을 보장해주는 루키(Rookie) 300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에는 추가적으로 루키(Rookie) 365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은 신입 재무설계사에게 공통된 목표를 부여하고 레이싱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정착률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키(Rookie365) 프로그램은 1~3차월 간 업적 평가로 라이징 루키(Rising Rookie)를, 4~12차월 간의 업적 및 통산 유지율 평가를 기준으로 슈퍼 루키(Super Rookie)를 선정한다.
선정된 신입 재무설계사들에게는 현금 시상과 함께 우수 설계사 시상식인 아너스 데이(Honor’s Day)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NH농협생명, 농업인NH안전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상품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 산재 1형·2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정책보험의 보장강화 실천 의견을 반영한 상품이다. 산재보험 수준으로 농업인의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1~4형과 장애인형의 보장 역시 강화됐다. 보험료도 평균 11% 줄였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모두 동일한 정책보험 상품이다. 만15세~84세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납부는 연간 1회에 한하며, 보험료는 7가지 상품유형별로 최소 9만60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이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의 부담률은 20% 전후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더 많은 농업인이 정책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홍보와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보험사로서 농업인의 안전과 농가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