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생활 습관 또는 외부활동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쉽게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보장보험인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신한생명 가산동 사옥에서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영양만점 선물꾸러미 키트를 제작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라이나생명보험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2018년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생활 습관 또는 외부활동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쉽게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보장보험인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은 주계약에서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척추질환 수술 및 입원비를 보장한다. 척추질환으로 1~5종 수술시 15·30·75만원을 지급하고, 수술 동반 입원 시에는 입원 후 4일째부터 매일 3만원씩 지급한다.
척추와 함께 다치기 쉬운 관절질환 수술시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인공관절 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 수술, 인공관절 슬관절 치환 수술 시 각각 1회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생활 속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쉽게 발생하는 골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일반 재해골절진단자금으로는 15만원이 지급된다. 흉부, 팔다리 재해골절 진단시 15만원, 안면부 재해골절 진단시 30만원, 척추 재해골절 진단시 45만원이 일반 재해골절진단자금에 추가되어 지급된다.
신한생명, 독거어르신을 위한 선물꾸러미 키트 전달
신한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신한생명 가산동 사옥에서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영양만점 선물꾸러미 키트를 제작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서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장, 정석재 신한생명 고객지원그룹장, 장석하 신한생명 CS지원팀장을 비롯해 CS지원팀 직원과 드림콜센터 상담사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할 영양만점 선물꾸러미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사골곰탕, 떡국떡, 통조림, 된장, 라면 등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유용한 식료품 13종이 담겨있다.
제작한 선물꾸러미 키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설명절 전까지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CS지원팀 직원과 드림콜센터 상담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모금 활을 통해 마련한 97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라이나생명, 사회소외계층위한 지원사업 공모
라이나생명보험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2018년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지원사업 공모는 국내외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경제적 빈곤에 처해 있거나 정서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니어, 여성복지, 건강, 복지, 문화예술, 교육 등 사회적 과제와 다양한 사업 분야다.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2000만원, 국외는 2만달러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시니어 교육 및 사회활동, 이주노동자 의료비 지원 등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했다. 국내 5개, 해외 1개의 사업을 지원하며 총 937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더 다양한 사업 지원을 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연중 접수가 가능하도록 해 누구나 언제든지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도록 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