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시몬스 룩', 봄 혼수시장에서 '인기'

시몬스침대 '시몬스 룩', 봄 혼수시장에서 '인기'

기사승인 2018-02-28 05:00:00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선보이는 ‘시몬스 룩’의 인기가 봄 혼수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시몬스침대에 따르면 시몬스 룩은 뛰어난 품질의 포켓스프링 매트리스와 프레임,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공식 온라인 몰 등에서 감각적인 시몬스의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몬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반응도 좋다. 시몬스 룩은 지난해 시몬스 침대의 매트리스와 프레임, 베딩까지 세트로 구매하는 다품 판매 비중은 시몬스 갤러리 전체 매출의 70%, 시몬스의 공식 온라인 몰 전체 매출의 85%에 달하는 등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선풍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최근 봄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 사이에서 시몬스 룩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시몬스 룩으로 신혼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소위 ‘시몬스 룸’을 구성하려는 예비 신혼부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의 조현정 슬립마스터는 “매트리스와 프레임, 베딩 등 다품을 구매하는 혼수 고객 비중이 봄 웨딩 시즌을 맞아 크게 늘었으며 3월을 앞두고 계속해서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예비 신혼 부부들이 혼수 준비로 많이 찾는 플래그십 매장, ‘시몬스 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시몬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에는 무려 30가지의 시몬스 룩이, 시몬스 갤러리 해운대에도 총 23개의 시몬스 룩이 디스플레이 돼 있다. 상시로 스타일링을 교체하는 경우의 수까지 고려하면, 시몬스 침대의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침실 룩을 만나볼 수 있다.

실례로 ‘바덴(Vaden)’은 유선형의 원목 디테일과 월넛 무늬목 헤드보드의 조화로 모던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2018 시몬스 TVC 캠페인에서도 선보인 이 제품은 기존의 침실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내추럴한 느낌의 원목 타입 헤드보드와 천연 소가죽이 믹스매치된 헤드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라비에(Lavie)’ 역시 예비 신혼부부사이에서 입소문이 높다.

버튼 스티치다운 디테일의 헤드보드가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모던함에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더한다. 2가지 재질로 구성, 패브릭 소재의 라이트모브 컬러는 부드러운 그레이 컬러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라무스 소재의 슬레이트 컬러는 차가운 느낌의 그레이 컬러로 더욱 고급스러운 침실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클래식 디테일에 절제미를 더해 신혼 침실다운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벨로(Bello)’ 역시 오랫동안 신혼 침대로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한국 시몬스 전 제품에는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한다.

또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되는 모든 매트리스는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전성 면에서 신뢰가 높다. 여기에 프레임 전(全) 제품에 국가에서 정한 환경기준인 E1 보다 더 높은 단계인 E0급의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3월 25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40만원 상당의 '케노샤' 호텔 스타일 베딩을 증정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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