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외후보자 박경서 교수 자진 사퇴

포스코 사외후보자 박경서 교수 자진 사퇴

기사승인 2018-03-06 09:12:04

포스코 사외이사후보 박경서 교수가 자진사퇴 했다.

박 교수는 과거 성추문 관련 징계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바름정의경제연구소는 성명서를 통해 ""박경서 교수는 성추문 사건으로 (고려대에서) 2014년 9월∼12월 3개월간 정직·감봉처분을 받은 전력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는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7명 포함, 12명의 이사를 둔다는 내용으로 정정 공시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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