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삼성물산, 9천억 규모 부산 온천4 공사 계약 外한라·직방

[부동산 단신] 삼성물산, 9천억 규모 부산 온천4 공사 계약 外한라·직방

기사승인 2018-03-21 17:39:41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한라는 경남 '김해북부 한라비발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직방은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빅 쇼'를 개최한다.

 

 

삼성물산, 9243억 규모 부산 온천4 재개발 공사 계약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일 부산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9242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부산시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상 35층 규모로 36개 동, 4천43세대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온천4구역은 부산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상 35층 높이, 36개 동 4043가구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올 하반기 이주·철거를 시작해 내년 12월쯤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약 2500가구다.

 

 

한라, 경남 김해북부 한라비발디 지역주택조합 공사 수주

한라는 635억원 규모의 경남 '김해북부 한라비발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시 삼계동 1147의3 일대 대지 4만83665㎡에 공동주택 5개동 39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합원 293가구를 제외한 10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라는 오는 5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10월 입주하게 된다.

 

 

직방,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빅 쇼' 31일 개최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부동산 강연 플랫폼 부동산클라우드와 함께 오는 31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빅 쇼'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내 집 마련부터 경매까지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동산 전문가 4명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부동산 입지 전문가 김학렬(빠숑)을 비롯해 상가 투자 전문가 배용환(서울휘), 경매 전문가 송희창(송사무장), 부동산투자 전문가 유대열(청울림)이 연사로 나선다.

부동산 트렌드 빅 쇼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부동산클라우드 홈페이지와 직방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장권은 3만원이며 선착순 800명으로 제한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