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난민 사진 광고 논란

베네통, 난민 사진 광고 논란

기사승인 2018-06-21 15:06:18

베네통의 지중해 난민 사진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베네통은 지난 9일 프랑스 자선단체가 난민 600여명을 바다에서 구조된 사진을 자사 광고에 이용했다.

베네통이 광고에 쓴 사진의 저작권을 소유한 자선단체는 "우리는 사진 사용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비극적인 순간을 상업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고 비난했다.

이에 베네통은 "지금 지중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보여주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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