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3대3 농구팀이 초대 챔피언 등극을 위한 과정이 순항 중이다.
남자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켈로라 붕 카르노 3대3 농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뒀다.
안영준(SK), 김낙현(전자랜드), 박인태(LG), 양홍석(kt) 등 프로농구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첫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곧이어 1시간 후 열린 대만팀과의 2차전에서 20-18로 2점차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3대3 농구는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