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좋은 ‘대세 가전’ 모여라…세대별 ‘취향 저격’

기사승인 2018-09-22 01:00:00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용적인 가전기기를 명절 선물로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변 사람 중 대부분은 샀다는 ‘대세’ 가전, 유명인이나 파워 블로거들의 게시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핫한’ 제품은 뭐가 있을까. 뷰티 디바이스부터 에어프라이어까지 최근 대세로 떠오른 가전제품을 골라 추석 선물로 건네보자.

◇ 늘어가는 주름이 걱정인 엄마에게는 ‘뷰티기기’를

늘어나는 주름과 피부 탄력 고민까지 덜어주는 뷰티기기는 엄마 세대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프라엘(Pra.L)’은 클렌징부터 보습·영양, 탄력·리프팅, 톤업에 이르기까지 에스테틱숍의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집에서도 가능하게 한 홈 뷰티기기다.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마 LED 마스크’, 리프팅과 탄력을 동시에 잡아주는 ‘토탈 리프트업 케어’, 화장품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갈바닉 이온 부스터’, 손보다 최대 10배 더 세밀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듀얼 모션 클렌저’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프라엘은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 제품 안전성과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음성 가이드와 USB 충전 기능 등이 탑재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스틸핑크와 화이트골드 2가지다. 가격은 더마 LED 마스크 79만9000원, 토탈 리프트업 케어 49만9000원, 갈바닉 이온 부스터 34만9000원, 듀얼 모션 클렌저 24만9000원 등이다.

LG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전 프라엘 매장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탈모 걱정인 아버지를 위한 ‘두피 마사지기’

탈모는 아버지 세대의 최대 고민이다. 두피 마사지로 열을 내려 탈모 위험을 줄이고, 경혈점을 자극해 피로까지 풀어줄 수 있는 두피 마사지기를 한 대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텐마인즈의 ‘스칼프 스톤’은 두피와 모발 관리에 도움을 주는 두피 전용 마사지기다. 기존 브레오의 두피 마사지기 라인인 ‘스칼프’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4개의 고무 돌기에는 각 24개, 총 96개의 마사지 포인트가 적용됐다. 3가지 회전 모드로 두피 컨디션에 따라 마사지할 수 있으며, IPX7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머리를 감으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돌기는 탈착이 가능해 분리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조약돌 모양으로 디자인됐으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 아이 있는 집이라면…건강 생각한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뜨거운 공기로 식재료 자체 지방을 가열해 튀김 요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가전제품이다. 재료를 튀기지 않고 굽게 되어 있어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립스코리아의 ‘트윈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는 기존의 열 반사 회오리판에 기름 튐 방지 회오리판을 추가로 장착, 조리과정 중 재료에서 나온 기름이 다시 튀어 음식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굽기, 튀기기, 베이킹, 로스팅 등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조리 셋팅이 되는 ‘원터치 프리셋 설정’ 기능도 탑재됐다. 추가로 제공되는 그릴팬을 사용하면 에어프라이어 하나만으로도 스테이크부터 생선구이까지 다양한 저지방 요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바스켓의 바닥은 테프론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재료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아 어떠한 요리를 해도 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의 800g 대용량은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는 20% 줄여 주방 공간의 활용성도 높였다. 정가는 39만9000원이다.

◇안전하고 편리해 부모님 선물로 적합한 ‘전기요’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이메텍’은 초가을에서 한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절기 감기 예방에 적합하다.

이메텍 2019년형 전기요는 특허기술인 ‘인텔리히트’ 기능으로 센서가 실내온도 변화를 감지,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해 사용자가 편안한 수면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온도조절기는 6단계로 세분화된 온도설정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빠른 시간 내에 따뜻한 온도로 급속 히팅이 가능한 익스프레스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1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화재의 위험이 없으며, 과열 및 누전 시에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안전하다. 2인용 사이즈는 좌우 분리난방이 가능해 각자에 맞는 온도를 사용할 수 있고, 가볍고 얇아 등배김이 없어 편안하다. 손빨래도 가능해 사용 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메텍 전 제품은 이탈리아 품질표시협회(IMQ), 독일 데크라(DEKRA),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의 전자기장 테스트 결과 안전 기준에 부합해 안심할 수 있다. 100% 순면 원단 및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은 ‘오코텍스(Oeko-Tex)’ 국제 인증 소재를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건강을 챙겨야할 부모님에게 적합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