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부산시 및 부산관광공사, 11번가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부산여행 온라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11일 야놀자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올 가을엔 부산여행 쓰리 GO’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뿐 아니라 고용 위기 지역인 울산과 거제, 통영, 창원 등 경남까지 부울경 3개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올 가을 부산에서 초특가로 야놀자’ 기획전을 열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추천 숙소를 소개한다. 야놀자 전 회원 대상 7만7000원 상당의 기획전 숙소 할인 쿠폰팩도 지급한다. 판촉 지원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체 보유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부산여행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야놀자 및 11번가 기획전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부산 방문객 선착순 1000명에게 환영의 뜻으로 여행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부산역 2층 부산시티투어 안내센터나 김해공항 1층 국내선 관광안내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