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진행된 제품 신뢰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컴퓨터 서비스 전문 프랜차이즈 레스큐컴이 주요 PC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이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신뢰도 점수 393점, 신뢰등급 A+를 얻었다. 2위는 253점을 받은 레노버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PC 수리 의뢰와 관련된 콜센터 접수 비율에서는 1.63%를 기록했다. 레스큐컴에 따르면 이는 고장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스큐컴은 “삼성은 품질개선에 투자하며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올해 연말 성수기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