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프리미엄 밥솥 매출 47% 증가…성장세 이어간다

쿠쿠, 프리미엄 밥솥 매출 47% 증가…성장세 이어간다

기사승인 2018-12-13 09:36:05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집밥 문화의 정착과 함께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6인용 프리미엄 밥솥의 구매가 증가,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13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프리미엄 밥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7% 성장했다. 특히 쿠쿠전자가 호실적을 기록했던 3분기 중 프리미엄 밥솥의 매출이 가장 높았던 9월보다도 5.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의 대표격인 트윈프레셔의 10월 매출도 전월 대비 15.5% 성장했다. 

트윈프레셔 등 프리미엄 밥솥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쿠쿠전자는 호실적을 기록했던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에 집중한 결과가 쿠쿠전자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며 “집밥 문화의 정착에 따라 프리미엄 밥솥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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