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황금돼지 해, “소원축제로 소원 빌러오세요!”

기사승인 2018-12-21 00:17:10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와 함께한 무역센터 겨울축제 개막행사-

- 코엑스광장에 황금돼지의 해맞이 10m 초대형 소원 돼지 설치-

- 야외 스케이트장, 푸드 페스티벌, 트리축제, 이색 포토존 등 볼거리 다양-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과 정유승 강남구 부구청장, 걸그룹 여자친구,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 17개사 CEO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센터 겨울축제'에서 개막을 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꿈꾸면 다 돼지'를 콘셉트로 새해를 맞이하는 '소원축제(Wish Festival)'로 31일까지 열린다.

김영주 회장,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 17개사 CEO들은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무역센터 야외와 실내에서 열리는‘무역센터 겨울축제 2018’개막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꿈꾸면 다 돼지”를 콘셉트로 새해를 맞이하는‘소원축제(Wish Festival)’로 꾸며진다.

축제기간동안 무역센터 일대는 국내외 바이어와 가족단위의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연말 분위기와 한국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초대형 소원 돼지 캐릭터 ‘프로젝트 MONY’설치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홍보대사 위시돌 위촉식’△메가 푸드 페스티벌 ‘잇더서울’△파티룸‘윈터 인더 박스’△대형 옥외 스케이트장 "아이스 런” 이 설치된다.

실내에는 △소원 놀이터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아트 스트리트 △산타의 선물 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1일에는 새해맞이‘카운트다운 행사’가 영동대로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꿈을 기원하는 소원축제”라며 “2019년에도 ‘C-Festival’, ‘코엑스 어반 파크’ 등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야외인 코엑스 광장에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10m의 초대형 돼지 캐릭터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 MONY(Mate Of New Year)’가 설치되어 새해맞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보름달 조형물 내부에서 사진을 찍고 새해소원을 비는 색다른 공간도 꾸며진다.

작년에 15만 명이 방문한 메가 푸드 페스티벌 ‘잇더서울(Eat the Seoul)’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전국 각지의 맛집과 SNS에서 호평 받은 식당과 푸드트럭들중 심사를 통해 총 20여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음식은 코엑스 실내인‘구도일패밀리 드림 빌리지’에서 문화행사를 보며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 분위기로 연출되는 파티룸 ‘윈터 인더 박스(Winter in the Box)’에서는 소품과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20일(목)부터 25일(화)까지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26일(수)부터는 새해맞이 테마로 꾸며진다.

코엑스 K-팝 광장에서는 12월 20일(목)부터 내년 1월 27일(일)까지 아이스 스케이트장 ‘아이스 런’이 열린다.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 위에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12월 24일(월)과 25일(화) 국내 최대의 영상매체 ‘SM타운 외벽 미디어’에 참여객들의 모습을 송출하는 “키스타임(Kiss Time)”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개장 1주일을 앞둔‘아이스 런’은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켓몬스터’와 현장에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엑스 실내에서는 ‘소원 놀이터’,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윈터 아트 스트리트’, ‘산타의 선물 버스’ 등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소원 놀이터’는 2019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체험거리들로 채워진다. 돼지 모양의 거대 우체통‘위시피그’에 편지를 넣으면 다음 해에 받아볼 수 있다. ‘위시월’에 소원을 붙이고, 토정비결, 타로 점, 관상 등 신년운세 체험, 돼지모양 머핀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과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