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첫 이사회 개최…사업계획·수지예산 등 심의 및 의결

대한전기협회, 첫 이사회 개최…사업계획·수지예산 등 심의 및 의결

기사승인 2019-02-14 17:17:56

대한전기협회가 ‘2019년도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전기협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8 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舊)전기회관 매각 금액 조정 ▲제 54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 등 4건의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올해 전기협회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 한편, 국가에너지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과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협회는 △전기사업법상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전력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우수한 전력산업 인력양성 △내실 있는 정책연구사업 및 전기관계조사연구사업 추진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본연의 목표인 공익역할 확대를 위해 교류협력 및 소통을 확대하고 전기계 대변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원전해체 분야 표준 연구, 에너지신산업 분야 안전기준 제정, 신재생에너지설비공사 품셈 확대개발 등에 주력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기협회 제 54회 정기총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전기회관에서 회원사 및 전기산업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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