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유한킴벌리와 ‘산뜻하게 야놀자’ 제휴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유한킴벌리와 내달 10일까지 ‘산뜻하게 야놀자’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2일 야놀자에 따르면 양사는 해당 기간 내 야놀자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텔야자 전국 20개 지점 투숙객을 대상으로 ‘산뜻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트래블키트는 산뜻한 여행과 데이트를 위한 화이트 데일리 산뜻 라이너, 폰즈 훼이셜폼 퓨어화이트, 립톤 루이보스 허브티 3종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야놀자 앱 홈 화면에서 ‘와이셀렉션(Y SELECTION)’ 이벤트 배너 클릭 후, 참여 숙소 확인 및 예약하면 된다. ‘산뜻 트레블키트’는 체크인 시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객실 당 1개)에게 지급된다. 참여 지점은 서울권은 서초점, 종로점, 성신여대역점, 왕십리역점, 신림 1,2호점, 홍대점, 영등포점, 수유미아점 등 9개 지점, 경기권은 인천주안역점, 동인천역점, 수원시청점, 의정부역점, 안양1번가점 등5개다.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점, 광주충장로점, 청주터미널점, 대구서부정류장점, 청주서문로점, 서면롯데점 등 전국 6개 지점도 참여한다.
여기어때 “겨울철 실내 액티비티 즐긴 소비자 10명 중 4명, ‘아쿠아리움’ 찾았다 ”=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올해 1~2월, 겨울에 가장 많이 판매된 실내 액티비티 시설은 ‘아쿠아리움’이었다. 여기어때가 올해 초부터 지난 20일까지 두 달간 집계한 실내 액티비티 판매량 분석에 따르면, 전체 실내시설 중 아쿠아리움 판매(건수) 비중은 38.3%에 이른다. 겨울은 추운 날씨와 심한 미세먼지 탓에 대형 실내 액티비티 시설 판매량이 늘어나는 시기였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특히 아쿠아리움은 주요 관광지와 수도권에 다수 분포해, 자녀 체험교육을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 고루 관심이 높다. 김민정 여기어때 액티비티 큐레이터는 “국내 아쿠아리움은 해외 유명 시설과 견줘도 손색없을 정도의 규모를 갖춘데다가, 희귀종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해양 동물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신비한 분위기를 즐기는 젊은 연인 고객과 어린 자녀 체험 교육을 위한 가족 단위 소비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