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피부과 전문의 이미혜 실장을 영입하며, 메디컬R&D센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
1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 실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 동 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를 역임하며 진료 및 연구 경험을 쌓았다. 피부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전문 분야로 피부 색소질환, 레이저, 소아 피부질환 등에 대하여 다양한 진료 및 연구, 논문 활동을 펼쳐왔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는 이 실장의 영입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치과와 더불어 피부과까지 7개 분야별 전문의와 함께 메디컬 조직의 진용을 더욱 탄탄히 갖추게 됐다.
이 실장은 향후 전공인 피부과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은 물론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의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 다각화에도 주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조수현 센터장은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며 “피부과 전문의 영입에 이어 앞으로도 여러 의학 분야의 전문가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