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홍어무침, 연매출 4억…위치 가격은?

‘서민갑부’ 홍어무침, 연매출 4억…위치 가격은?

기사승인 2019-03-30 09:40:22

채널A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홍어무침 전문점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홍어무침 전문점이 전파를 탄 이후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홍어무침 테이크아웃 전문점 ‘홍어본가’는 조인상 씨 등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연 매출 4억을 자랑한다.

세 자녀들과 조인상 씨는 홍어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를 없애려 삭지 않게 해동 후 바로 조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홍어무침 포장판매와 택배 전문인 만큼 판매하는 방식에도 특별함이 있다.

마치 샌드위치 주문 받듯이 손님 앞에서 즉석에서 홍어를 무치고 원하는 맛과 재료들의 추가도 가능하다.

홍어 무침을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은 조인상 씨 세 자녀 성우, 유리, 명길 남매가 업무를 분담해 전담하고 있다.

한편, ‘홍어본가‘는 서울 중랑구 동일로 목동에 위치해 있다. 가격은 35,000원 부터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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