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의 브랜드 탑텐(TOPTEN10)이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과 속초 지역 이재민들과 산불진화에 투입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긴급 수송 차량을 편성하고 3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강원지역 날씨를 고려해 이재민들에게는 천연 보습과 흡습 발열 기능이 있는 ‘온에어’를 지원했다. 또 산불진화 과정에서 방화복 착용으로 땀이 많이 나는 소방관들을 위해 접촉 냉감 기능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키는 기능의 ‘쿨에어’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탑텐은 이재민 대피소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탑텐키즈(TOPTEN10KIDS)의 ‘온에어’ 제품도 준비해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은 “어제 오후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들과 산불진화에 투입된 소방관들을 위한 작은 위로의 마음과 함께 국내 대표 의류기업의 경영인으로서 전 국민들의 성원과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