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핑크·모션 스페셜 에디션 출시

뱅앤올룹슨, 핑크·모션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사승인 2019-05-23 13:57:03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스테디셀러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이어폰에 한정판 색상을 적용한 ‘핑크(Pink)’ & ‘모션(Motion)’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23일 뱅앤올룹슨에 따르면 핑크 에디션은 부드럽고 은은한 핑크 컬러감이 특징으로, 뱅앤올룹슨의 트레이드마크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은 물론 가죽 소재의 케이스, 헤어밴드, 이어컵까지 모두 핑크색을 입혔다.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7(Beolit 17)’,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8i(Beoplay H8i)’,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0(Beoplay E8 2.0)’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출시한 모션 에디션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 바디에 오렌지 컬러의 포인트가 돋보인다. 제품은 활동성이 강점인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0’과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E6(Beoplay E6)’ 2종으로 구성했다. 다이나믹한 활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착용감을 위해 베오플레이 E6에만 무상으로 제공하는 착탈식 날개 모양의 이어핀을 베오플레이 E8 2.0 모션 에디션에 한해 추가 제공한다.

베오릿 17 핑크 에디션은 파워풀한 사운드 퍼포먼스로 실내외 어디서든 만족스러운 음악 감상을 경험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동급 모델에서는 보기 드문 최대 240W의 사운드 출력을 360도 방향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73만원이다.

베오플레이 H8i핑크 에디션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활용이 돋보이는 온 이어(on-ear) 타입의 무선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뱅앤올룹슨만의 뛰어난 사운드 퀄리티를 자랑하며 최대 30시간 동안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은 외부 소음을 더욱 완벽하게 차단해주며, 트랜스퍼런시 모드 (Transparency Mode)를 사용하면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격은 59만원이다.

핑크, 모션 에디션이 모두 적용된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0은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청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미니멀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나다.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돼 최대 16시간 사용 가능하며, 무선 충전 기능(Qi)을 탑재했다. 가격은 45만원이다.

베오플레이 E6 모션 에디션은 다이나믹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가벼운 인이어타입의 무선 이어폰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팁과 이어버드 위쪽 날개 모양의 이어핀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해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뱅앤올룹슨 핑크 에디션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국내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모션 에디션은 온·오프라인 공식 스토어에 한해 판매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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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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