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는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마라톤 대회는 ‘개인 레이스’ 외에도 100분 내에 팀원전체가 레이스를 완주해야 하는 ‘팀 릴레이 레이스(4인, 2인)’ 등으로 펼쳐졌다.
올해는 DMC 메인로드, 월드컵대로, 가양대교 위까지 강바람을 가르며 12㎞ 구간을 달리는 특별한 코스로 구성됐다.
오프닝에서는 개그맨 양세찬이 사회를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었다. 현장에는 디제잉 부스와 포토존, 이벤트존을 구성해 참가객들에게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제공했다.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에 참여해 특별한 코스를 누빈 5000여명의 참가자들은 기록을 넘어 완주를 목표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스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하여 미즈노에서 준비한 해외 마라톤 참가권을 선물했다.
한국미즈노 마케팅팀 박기덕 대리는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바람을 가르며 5000여명의 참가자들이 12km 마라톤 구간을 완주하는 대회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었다.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즈노는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