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따' 강훈 얼굴 공개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

'부따' 강훈 얼굴 공개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

기사승인 2020-04-17 08:21:30


[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 강훈(18)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훈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이 미성년자인 10대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pth@kukinews.com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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