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신한생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자 업계 최초로 ‘언택트(비대면)’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제30회 영업대상 시상식’을 비대면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자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창립 30주년을 맞아 모든 설계사가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됐다.
시상식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장동윤 등이 축전을 전달했으며, 시상식이 진행되는 1부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2부로 나눠 실시했다.
1부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설계사 부문은 영업실적과 공로에 따라 ▲슈퍼챔피언 ▲챔피언 ▲프론티어 ▲챌린저 4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본상을 시상했다.
이와 함께 관리자 부문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지점장들에게 최고의 상인 대상을 포함, 영업채널별 본상(금·은·동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점에서 방송 진행과 함께 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라이브 퀴즈쇼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한다”며 “이번 영업대상은 창사 이래 최초 비대면으로 준비했고 신한생명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해 실시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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