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레트로 스프링’을 컨셉으로 선보인 시즌 제품이 전체 케이크 품목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29일 투썸플레이스는 시즌 신제품인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 출시 후 2주간 전체 케이크 품목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 40% 상승했으며, 이 중 시즌 신제품 매출이 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2주만에 약 6만개가 판매되면서 해당 기간 투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크(피스) 3, 4위에 나란히 올랐다. 레트로 스프링 컨셉 음료인 ‘쑥라떼’와 ‘흑임자 카페 라떼’도 출시 한 달 만에 총 판매량 20만잔을 돌파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봄 시즌 테마인 레트로 스프링 컨셉의 제품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투썸만의 방식으로 레트로 감성을 표현한 것이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입맛과 감성까지 자극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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