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원유로 스페셜티 커피’가 가맹사업 시작 90여일만에 15개 가맹점에 대한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4일 VI_LAB은 지난 2월 가맹사업 이후 15개 가맹점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 측은 그동안 획일화 되어있던 커피브랜드에 대한 창업 예정자들의 실망감과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합해진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 원유로 스페셜티 커피는 본사를 믿고 함께 성장해 온 초기 가맹점주들의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신 메뉴등의 출시는 기존 가맹점들에게 우선권을 부여 하는 등의 혜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원유로 스페셜티 커피는 론칭 기념 ‘가맹비 한시적 면제’ ‘오픈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원유로 스페셜티 관계자는 “청년 창업, 40대 여성 창업자들의 문의에 대해 본사가 직접 창업 예정자들을 만나 설명하고, 평형대 별로 가능한 개점 매뉴얼 등을 제시하면서 본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나만의 매장. 나만의 공간을 지키면서 원유로 스페셜티 브랜드를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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