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J푸드빌 제일제면소가 냉국수 2종을 출시한다.
4일 제일제면소에 따르면 이번 콘셉트는 ‘초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이색 별미 냉국수’다.
먼저 ‘불고기 김치말이국수’는 살얼음이 동동 뜨는 김치 육수에 쫄깃쫄깃한 제일제면소 소면을 더했다. 달콤짭조름한 소불고기 구이, 김치, 버섯 등 다양한 고명을 올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냉크림 우동’은 통통한 우동면을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비벼먹는 이색 별미 국수다. 고명으로 프리미엄 재료인 바다 향 가득한 감태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인 연어알을 올렸다. 고소한 크림 소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한다.
오랜 기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쟁반메밀국수’도 다시 돌아온다. 메밀면을 훈연 가다랑어포로 맛을 낸 차가운 소스에 무, 고추냉이 등을 곁들여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필수 메뉴다.
면 메뉴와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선보인다. ‘비빔 돈까스’는 특제 양념장에 아삭한 양파채를 비벼 수제 돈까스와 함께 먹는 메뉴다. ‘파채 소불고기’는 부드러운 소불고기에 알싸한 파채를 듬뿍 올렸으며, ‘차돌구이 미니덮밥’은 고소한 차돌박이구이에 달콤짭조름한 간장소스를 더해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덮밥이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평년보다 빨리 더워진 날씨에 냉국수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냉국수 2종을 출시했다”며 “이색적인 냉국수로 입맛을 돋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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