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탐앤탐스가 서울시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8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압구정 본점은 탐앤탐스 본사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서, 탐앤탐스의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이번 리뉴얼 작업은 브랜드 오리지널 컬러를 살린 인테리어로 탐앤탐스 고유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내부 구조에 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더했다.
우선 기존 키친바의 길이를 약 1.5배 늘려 파드커피, 핸드드립 커피 등 메뉴를 다양화해 고객들에게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룸을 줄이고 붙박이 좌석과 바 테이블의 비중을 늘려 다인 고객뿐 아니라 1인 고객들도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연출했다.
탐앤탐스는 압구정 본점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탐스럼 미니첼, 빠다커피 디카페인이 증정되며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 마이탐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무료 앱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리뉴얼을 기념해 압구정 본점에서 티에이드를 한정 출시했다. 티에이드는 자몽 티에이드, 레몬 티에이드 2종으로 구성됐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압구정 본점 리뉴얼 작업은 ‘리마인드 탐앤탐스’라는 컨셉으로 진행하며 클래식한 브랜드 색채를 살리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압구정 본점은 앞으로 탐앤탐스에서 시도하게 될 다양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테스트 매장이 되는 만큼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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