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티몬이 ‘희귀 피부병을 겪고 있는 준서 어린이 돕기’ 기부에서 모인 모금액을 준서네 가정에 전달한다.
18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과 파트너사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한 이번 특별 모금 캠페인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환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모금에서 총 5만8318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2915만9000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티몬의 수수료와 파트너사의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 않고 전액 준서네 가정으로 전달된다. 피부 치료비, 의약품 구매, 병원 통원 교통비와 식이요법 관련 식재료 구매 등에 사용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이번 모금에 참여해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준서네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가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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