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키움증권은 방탄소년단(BTS)가 소속된 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업공개(IPO)를 겨냥한 공모주 펀드 ‘코레이트 코스닥벤처 플러스펀드(주식혼합형)’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닥벤처펀드가 코스닥 신규상장 공모주의 30%를 우선 배정받는 혜택을 활용해 공모 규모가 큰 IPO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펀드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빅히트 기관 수요 에측에 참여하고자 24일 단 하루만 자금을 모집한다.
이후 빅히트 상장시까지 기존 수익자의 수익률 희석을 방지하고자 일시적으로 판매를 마무리한다.
키움증권에서 이 펀드를 'Ae클래스'로 가입하면 선취·후취 판매 수수료가 없다.
펀드 가입은 키움 자산관리 홈페이지와 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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