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가 20일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26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재무위원회는 △성동구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성동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 △성동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총 11건을 심사‧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성동구 아동‧청소년 체험학습키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성동구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성동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5건을 심사‧처리했다.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은 “집행부는 올 한해 추진한 사업의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 계획 수립 등에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전환에 대비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구민의 고통이 크지만,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meds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