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볼링협회(회장 이영호)는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볼링협회는 8개 클럽 1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볼링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정성을 쏟아왔다.
이영호 회장은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기탁하게 됐다”며 “볼립협회 회원들의 작은 기부가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부안 출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