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년 서울시 재난대응 바로봉사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로봉사단은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환경 복구,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지원, 전문 기술 지원, 현장 활동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살고 있는 동네에서 주민들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다.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여름 풍수해 등 계절별 재난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환자 이동 및 응급처치 방법, 방역복 착용 연습, 재난 현장 자원봉사 베이스캠프 운영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