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BIMOS 2O22)미디어데이'에서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인 기아차 '더 뉴 셀토스'가 공개되고 있다.
더 뉴 셀토스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 조형의 외장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실내를 갖췄다.외장은 기존 셀토스의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통합형 컨트롤러 및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탑재해 최첨단의 이미지를 자아낸다.
기아는 이달 중 더 뉴 셀토스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