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인천공항공사와 캐릭터 벨리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발층에 '캐리어를 끄는 벨리곰', '풍선을 든 벨리곰' 등 3m 크기의 벨리곰이 전시됐다.셀프 체크인 구역에는 총 210대의 키오스크 외관에 벨리곰 랩핑은 물론 셀프 체크인을 이용한 여행객에게 벨리곰 이미지가 인쇄된 탑승권이 발권된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