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에너지의 날' 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과 인근 건물이 오후 9시부터 약 5분간 소등을 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소비 최고치를 경신한 날을 계기로 전력 과소비로 인한 기후변화와 블랙아웃 문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열린 행사는 광화문, N서울타워, 광안대교, 첨성대 등 대한민국 전국 주요 랜드마크가 오후 9시부터 5분간 일제히 소등하는 광경을 연출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