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회암사지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이번 행사는 '행복 복지도시 양주! 젊은 도약을 꿈꾸다'란 부제에 맞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름다운 낮엔 사회복지박람회, 반짝이는 밤엔 청년축제'란 슬로건에 걸맞게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회복지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문화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사회복지기관 부스 운영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정책 포럼 '청경채', 청년 정책마켓, 청년 예술인공연, DJ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1회 양주시 청년축제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같은 날 열게 됐다"며 "신선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