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주오곡나루축제’성황리 종료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성황리 종료

기사승인 2022-10-24 08:44:37
23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에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축제는 옛 나루터 주변 저잣거리 정취를 재현한 나루마당,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및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곡마당, 먹거리 장터와 공예 판매장 등 잔치마당으로 구성되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신륵사 주변 관광지에서 열려
-코로나 이후 많은 관광객 몰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다양

23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에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는 50미터의 대형 군고구마통에 여주 특산물인 고구마를 구워서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에 참가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여주 고구마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가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여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비옥한 토지를 가진 여주는 쌀과 오곡,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로 유명한 고장으로 조선 시대에는 나루터를 이용해 여주의 농‧특산물을 왕에게 진상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시 돌아온 관광객과 풍년을 맞이하는 축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륵사 주변 관광지에서 진행되었다.


2022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나루공연장 무대에서 진행된 신발던지기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2022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은 한 어린이가 민속체험마당에서 투호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여주시 제공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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