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새로운 단장으로 정회윤 전 리브 샌드박스 단장을 선임했다.
T1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베커’ 정회윤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T1은 지난달 ‘폴트’ 최성훈 단장과 결별을 택했다. 2020년 11월 T1의 단장직을 맡은 최 단장은 올해에는 감독직을 겸임해 스프링 시즌 팀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지난 10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는 감독 지휘봉을 내려놓고 총감독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정 신임 단장은 2019년 4월 샌드박스의 사업부 총괄로 입사해 지난해 1월 단장으로 승격된 바 있다. 약 2년 가까이 단장직을 소화한 그는 지난 11월 샌드박스를 떠났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