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현재 23학년도 2학기 3차 개강반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직종 및 전공을 막론하고 IT 융합화되면서 직장인, 사회초보자 등 학습자들이 컴퓨터공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IT업계는 실력이 강해야 하는 직종인 만큼 학력보다는 실력 향상에 투자하여 재직하다가 진급이나 이직을 위해 컴퓨터공학전공 학위를 취득하려는 학습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입·편입 및 대학원 진학, 기사시험 등으로 경영(학)전공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보여지는 것 같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의 경우 학습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시로 개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네트워크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시스템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컴퓨터공학 과목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자격 및 경영학 과목 등 학위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80여 종의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자체적으로 전문적인 학습설계시스템을 갖추고 학습자들에게 무료로 1:1 맞춤 학습설계를 지원하며, 모바일로도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가유공자와 자녀, 새터민은 교육비 100% 면제로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은 최대 교육비의 70%까지 장학 지원된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9월 6일 개강반과 10월 11일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운영과목 조회와 수강 신청은 숭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