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효성티앤에스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과 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 ‘NFT타운(NFTtown)’은 데이터 제휴, 사업 기획, 공동 마케팅 등 포괄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NFT타운에서도 엑스플래닛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NFT 상품들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사는 상호 프로모션과 콘텐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엑스플래닛과 NFT타운은 제휴를 기념해 오는 9월 공동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과 인증, SNS 팔로우 등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6, 갤럭시 버즈2 프로,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국내 및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 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NFT 대중화를 위한 전문 포털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에 연동되는 NFT 민팅과 NFT 자산 관리 기능, 커뮤니티, 3D 전시 기능을 포함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