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3월 16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장주상 학장은 “본교에서는 3월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은 다양한 장학지원을 받으며 본교에 재학하고 있다. 사회복지학 전공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육교사, 요양보호사까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북한이탈주민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신도림캠퍼스는 새터민 학생들이 학교생활은 물론 사회생활과 취업 연계, 진로상담, 심리안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을 3월 16일에 개강하고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경찰공무원과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연속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최연소 여경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