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비원신임교육과정 5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경비교육은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로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직업전문학교 일반경비원신임교육 담당자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적극 추천해 경비보안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경비원신임교육, 신임경비원교육, 경비이수교육과정, 경비지도사국비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은퇴한 군인, 회사원 등 중장년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신임 경비교육 기관으로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경찰청 공식 교육기관으로 현재 연간 8000여명의 신임 경비교육 이수생을 배출했다.

최근 서강전문학교는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큐인·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와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과 전문 경비교육생을 배출하고, 300여개 경비업체들과 취업 연계를 원스톱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5월 18일 개강반, 6월 15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장 학장은 “최근 4050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취득의 필수과정인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장학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등록금을 최대한 경감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수시모집 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범죄심리학과 등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생들은 2년 과정을 마치고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대학 3학년 과정에 일반 편입이 연계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