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정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지난 18일 항공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전망 좋은 직업, 취업 잘되는 학과를 알아보던 수험생들은 대학 진학 전 진로 체험에 많이 참여했다”며 “항공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항공정비사, 항공관광 분야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항공정비계열, 항공보안계열, 항공관광계열, 스마트 안전진단계열, 국방경찰계열이 운영되고 있는 아세아항공전문학교에서는 각 계열마다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3 수험생들이 입학 전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 상담도 실시해 고교 예비 졸업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항공 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