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5)
김영진 법학교수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김영진 법학교수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보수성향 김 교수, 진보교육감 예비후보 상임선대위원장 수락
진영이 아닌 ‘대전 교육 개혁’의 절박한 시민 요구 담아내겠다

승인 2026-04-15 15: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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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김영진 전 대전연구원장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두 손을 잡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교육감 출마를 준비하던 김영진 대전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대전교육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위기"라며 진보 교육감 후보로 불리는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1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성광진 예비 후보가 누구보다 대전 교육을 잘 알고, 실력을 갖춘 준비된 교육감으로 확신한다"며 "대전 교육의 혁신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고교학점제 운영 혼란과 반복되는 학교 급식  문제, 교육 현장의 갈등 그리고 학교 안전에 대한 불안감 등을 지적하며 법률과 학교 현장을 경험한 사람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전환의 시기라고 판단하고 교육청이 책임을 지고 해결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성광진 예비후보의 공약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에 성 예비후보는 "김 교수님의 결단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대전교육의 변화는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다양한 시각이 결합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보수 진영의 김 교수 합류가 교육 개혁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해석했다. 

또 김 교수는 성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고 함께하기로 했다. 

이로써 성광진 캠프에는 대전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강재구 건양대 교수와 오늘 지지를 선언한 김영진 대전대 교수(전 대전연구원장)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를 도울 예정이다.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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